작품소개
화려한 예능계를 떠들썩하게 하는 가족 탓에, 런던에서 24시간 내내 매스컴에게 쫓기는 생활에 지쳐있던 미란다.
그런 그녀를 보다 못한 오빠의 절친 레안드로가 유산으로 받은 남프랑스 저택에 있는 미술품 정리를 도와달라는 의뢰를 한다.
그의 제안이 고마웠지만, 해변의 저택에서 단둘이 친밀한 시간을 보내고 있자니 어렸을 때 동경했던 그에 대한 뜨거운 마음이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동요한다.
16살 때 나눈 "약속" 때문에 난 두 번 다시 연애는 할 수 없는데...!
*「할리퀸 [당신과 함께한 홀리데이]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