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난 아이는 필요 없어.」
뉴욕에서도 톱클래스로 꼽히는 회사의 경영자 씨씨는 비즈니스 파트너 셰인의 말에 말문이 막혔다.
몇 주 전 얼굴만 보면 싸우던 셰인과 밤늦게 회의를 하다가 얼떨결에 그와 자버렸는데, 비록 셰인과의 하룻밤은 최고였지만 임신한 지금 그를 의지할 수 없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설상가상 코로솔 왕국의 왕인 할아버지는 갑자기 씨씨에게 여왕이 되라고 통보를 하는데― 어쩌면 좋지?
미혼모가 여왕이 될 수는 있는 걸까?!
*「할리퀸 [위험한 프러포즈]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