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지금 이 순간부터 당신은 나의 백마 탄 기사야!」
갑자기 플린의 앞에 총을 겨누며 도움을 청하는 정신 나간 신부가 나타난다.
자세히 보니 그녀는 놀랍게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 딕시 데이비스!
어쩌다 보니 플린은 그녀의 경호원을 떠맡게 되고….
웃다가 화내다가, 센 척 하면서 알고 보니 울보였다가, 소중한 바이크에 질투를 하다가―
그런 딕시한테 휘둘리기만 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마음이 참을 수 없이 솟구치고―!
이제 놓치고 싶지 않아. 나의 미스 토네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