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억만장자 경영가 예거 맥닐의 비서 델리아.
곤경에 처했던 그녀를 우연히 구해준 예거의 밑에서 2년 째 일하던 어느 날,
델리아는 자신이 감히 넘볼 수도 없는 사람이라 포기했던 보스 예거와 그의 저택에서 뜨겁고 격렬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6주 후, 델리아가 임신 사실을 알리자 그는 "책임"이라고 하는 단어를 꺼냈고, 손등에 키스한 뒤 그녀를 바라보며 말했다.
「나와 결혼해줄래?」 이 결혼에는 사랑이 없고, 오직 아이에 대한 의무감뿐이라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델리아는….
*「할리퀸 [메일 오더 브라이드] [시한부 결혼] [호텔왕과 1년 한정 신부]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