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북유럽 작은 나라의 제5왕녀 에리카는 조국을 뒤로하고 미국으로 건너간다.
해운회사의 후계자인 대부호 제르베에게 임신한 사실을 알리기 위해.
석 달 전, 에리카는 영국에서 그를 만나 하룻밤을 같이 보냈다.
다음 날 아침 몰래 방을 떠난 후 두 번 다시 만날 생각은 없었는데...
그에게 뭔가를 요구할 생각은 없어. 그저, 보고의 의무를 다할 뿐.
하지만 임신 사실을 들은 제르베는 예상외로 기뻐하며 프러포즈를 한다.
왕위도 없고 누구도 원치 않은 제5왕녀인 나는 아무 가치도 없는데... 왜?
*「할리퀸 [완벽한 팀을 만드는 방법]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