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대기업에 근무하는 수잔나는 회장님의 명령으로 그의 혼외 자식일지도 모르는 아마도를 만나, 친자 확인을 위한 DNA를 받기 위하여 아르헨티나로 떠난다.
그리고 마중 나온 아마도의 치명적인 매력에 그녀는 무심코 마른 침을 삼켰다.
앞으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회장님의 부탁이라 거절도 못 하는데, 지금부터 자신이 이 사람의 인생을 180도 바꿔버릴지도 모르니까….
그런데 그녀가 조심스럽게 용건을 전달하자 아마도는 놀라운 조건을 입에 담는다.
“당신이 나와 하룻밤을 같이 보내준다면….”
*「할리퀸 [보스와의 비밀스런 관계]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