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호텔에서 연수를 받기 위해 시칠리아의 작은 마을에서 로마로 온 오로라.
호텔 오너인 대부호 니코는 같은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4살 연상의 남자로 오로라의 동경의 대상이었다.
첫사랑을 바쳐도 버진을 바쳐도 그는 계속 오로라의 마음을 거부해왔지만. 다시 만난 니코의 변함없는 매력에 오로라의 마음은 흔들렸다.
그의 눈동자에서 나에 대한 욕망을 느끼는 건 내 착각일까? 마음을 받아줄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는데 오로라는 다시 그와 하룻밤을 보내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