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템스 강에서 연인과 선상 파티를 즐기던 졸란다는 갑자기 나타난 남자를 보고 아름다운 얼굴이 굳었다.
비토... 나와 사랑하는 쌍둥이 오빠 닉을 뿌리치고 떠난 사람. 그런데도 연을 끊을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얄미운 존재...
비토는 닉의 건강에 대해 알려주러 왔지만 닉이 있는 시칠리아에 졸란다를 부르는 것에 망설임을 비췄다.
그녀는 오빠와의 시간을 되찾기 위해 비토와 시칠리아에 갈 것을 결심한다.
그 앞에 이 아름다운 책략가의 덫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