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이혼한 트라우마 때문에 루실은 남성 불신에 빠져 있었다.
그런 경험을 할 바에야 파트너 같은 건 원하지 않아….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건 호주와 미국, 유럽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최고의 댄서이자 최악의 플레이보이 발 시모어.
그는 루실에게 일을 의뢰하고 사냥감을 보는 듯한 눈으로 루실을 바라보며 디너에 초대했다.
여자라면 누구든 자기 마음대로 될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 그의 위험한 매력에 끌리면서도 루실은 유혹에 응해 버리는데…?!